하나증권 제79회 전국학생선수권 오승민(씽크론A) 우승 > 회원 포토갤러리

16세부 남자 단식 우승

16세부 남자 단식에서 직산초등학교 출신 오승민(씽크론A) 선수는 진건혁(서울고) 선수와 결승전을 치러 우승을 거머줬다.

첫 세트를 6-3으로 가져간 오승민은 2세트 진건혁의 강한 공격에 1-4까지 내몰렸지만 오승민은 끈질긴 근성으로 네게임을 연달아 챙겨 5-4로 역전을 했고 6-5에서 또다시 상대의 마지막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시키는데 성공해 7-5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.

우승을 차지한 오승민은 “ 오늘 상대가 키도 크고 힘이 좋아서 받아내기 쉽지 않았다. 강하게 치기 보다는 낮은 공으로 상대의 발밑을 노리면서 찬스가 오면 네트플레이로 포인트를 챙기는 전략으로 버텼다” 소감을 말했다.